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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25 그리스 음식점 그릭조이 vs 기로스 (1)
그곳에서2008/10/25 01:39


1.그릭조이

정확히 11개월 전 캉짱 탄신일 주간에 동아리 베이비들과 갔었다.
이색적인 음식을 먹어 보고 싶어서 고민하던 중 홍대 그리스 음식점으로 꽂혀서 갔었다.
홍대 정문 놀이터 입구 쪽 오른편에 있었다.



http://www.greekjoy.co.kr/
☎ 02-338-2100



주의할 점은! 2층과 3층이 다르다는 것!!
2층 유쾌한 따베르나 :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캐쥬얼한 그리스 식당
3층 아테네 플라카 : 고급 레스토랑으로 메뉴도 다름 (와인!)

사장님이 재밌으셔서 식사를 마치고 친구들과 그리스 이미지가 가득한 식당 벽에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식사 중간 중간 설명도 해주시고, 직원들도 친절했다.


2.기로스

졸업 전에 학교 앞 맛집을 모두 섭력하겠다는 생각에 '이대 앞 맛집'을 검색하다 그리스 식당이 있어서 놀랐다.
근데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없어졌나 싶었는데 오늘 바로 그 '기로스'에 가봤다!
이대 정문에서 신촌 반대 방향(이대를 등지고 왼쪽)에 작은 가게 기로스가 있다.



지도에 보이는  CZen은 사라진지 오래됐고 이화성쪽을 찾으면 쉽다^^
02-312-2146



메뉴가 굉장히 간단하고 식당도 작고 집같은 분위기!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시고 샐러드랑 소스 리필되고 편안한 느낌이 좋았다.


3.메뉴 사진!

↑↑ 홍대 그릭조이 메뉴
여자 넷이 가서 세트메뉴 + 일반 메뉴 두개 시켰던 것 같다.
총 \50,000원 정도 나왔던 듯, 참고로 그릭조이에서 먹은 음식 사진은 모두 있는 것이 아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건 순대식으로 생겼는데 정말! 맛있었당!
왼쪽의 꼬치는 수불라키라는 이름의 꼬치요리로 치킨,해산물,비프(포크?) 세가지 종류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양이 생각보다 적었는데 메뉴별로 조금씩 나눠 먹고나니 엄청 배가 불렀다. ^^




↑↑ 이대 기로스 메뉴
2인용 올림픽 세트(\20,000)를 먹었다.
왼쪽 수불라키는 고기완자 꼬치 하나, 치킨 꼬치 하나, 볶음밥, 요거트 소스, 빵(?)으로 구성되어있다.
오른쪽 사진에 동그란 샌드위치 혹은 케밥 같아 보이는 게 '기로스'!
맛있는데 개인적으로 전 저렇게 먹는게 불편해서 쿨럭;


4.음식점 비교
 
보다 분위기 있는 곳을 원한다면(이성과 함께?) 장소도 보다 넓고 예산이 많다면 3층에서 코스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그릭조이를 추천한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옛날 생각하며 이야기 하고 싶거나 편안한 장소를 원한다면 기로스!

그리스 음식의 original이 어떤 건지 몰라서 평하긴 좀 그렇지만,,,

메뉴는 그릭조이가 좀 더 전문적인 느낌이고 메뉴의 수 자체도 많다. 가본지 오래 되서 잘 기억나진 않지만 메인을 시키면 딸려나오는 메뉴들(샐러드같은...)이 있었던 것 같아서 약간 코스 요리를 먹는 기분이다.
맛은 좀 더 이국적인 색이 짙다. 그래서 처음 그리스 음식을 즐긴다면 입맛에 안맞는 것도 몇가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새로운 요리를 먹는 이유가 바로 그 것이니까!

반면에 기로스 메뉴는 세가지 모두에 빵(?)이 포함되어 있어서 수제 버거나 샌드위치를 먹는 느낌이었다. 새로운 음식을 먹는 데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면 이곳에서는 맘 편히 도전해도 좋다!
그리스 대표 음식 중 하나인 꼬치요리 수불라키는 소스를 발라서 빵에 싸 먹는 느낌이 좋아서 그랬는지 기로스가 더 맛있었다. (옆에 사이드로 나온 볶음밥은 쫌 별로...;)
다른 요리에 함께 나온 샐러드는 맘 편히 리필해주시는데 드레싱이 상큼하고 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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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캉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