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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16 Usher Album Launching Party "Here I Stand"
그곳에서2008/06/16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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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ila B에서 Usher Album Launching Party에 응모하라는 메일이 와서
무심코 응모했는데 글쎄, 시험 마지막 날 연락이 왔다.
"어셔 앨범 런칭 파티에 당첨되셨습니다!!"
오예 '0')/
시험 끝나고 가면 딱이라는 생각에 기대기대 *0*
수요일날 자체 방학을 하고, 방학 이틀 째 되던 날 파티에 갔다!
안그래도 클럽 간지도 오래됐구 Usher오빠도 좋아라 해서 나한테 딱인 파티였다.

가는 날 장소랑 일정 좀 보려고 검색을 해봤더니
장소는 이태원 크라운호텔 CLUB VOLUME,
홍록기가 얼마전에 오픈한 물 좋은 클럽이라고 ㅋㅋ
그리고 게스트로 예정되었던 이민우(M)는 크라운J로 바뀌어있었다. (더 좋앗!)
8시에 맞춰서 찾아간 클럽은 입장은 기다리는 사람들로 줄이 길었다.
친구와 나는 오랜만에 클럽파티 간다고 들떴는데 막상 가보니까 대부분 이벤트 당첨된 사람들이나 관계사, 스태프 친구들이라 그런가 노멀한 옷차림이 많아 아주 사알짝 민망할 뻔도 했으나, 입구를 비추는 카메라와 조명을 따라 어두운 입구에 들어서 음악을 듣자 안심이 됐다.
클럽에 왔구나!

처음 들어가서 무대 가까운 쪽으로 자리를 잡고 행사가 시작되길 기다리고 있는데 한 명의 DJ가 음악만 만지고 있고 아무도 놀 생각 안하고 좀 엄했다...
그래도 나름 클럽 내부 시설이 좋았다.
(작은 호텔이라도 호텔 클럽이라서 그런가;)


한시간인가 삼십분 쯤 지난 후 사회자가 나와 분위기를 띄우기 시작했다.
나와서 신나게 놀고 춤추는 사람들에게 Usher 새 앨범 타이틀이 적힌
"USHER HERE I STAND" 수건을 준다고.
나와 친구는 자리(나름 명당)를 박차고 나갔다. 별 것도 아닌 수건인데 왜 그렇게 갖고 싶던지..;;
(결국 나는 수건을 받았고 친구는 나중에 행사 끝난 후 데코레이션을 뜯었다 ㅎㅎ)
그리고 잔뜩 신나 있는데 조명을 받으면 빛이나는(흰티를 야광파랑으로 만들어 주는 그 조명!ㅋ) 스프레이 타투를 해줘서 달려가서 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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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하고 신난 친구와 나는 화장실에 가서 타투 지워지기 전에 실컷 사진을 찍어댔다.


클럽볼륨은 화장실도 참 예뻤다. 입구에 조명도 예쁘고 내부 휴게실에는 저렇게 동그란 거울이 있어 기능성+심미성을 모두 만족시켜주었고 클럽을 이용할 때 젤 거슬리는 화장실.. 구토하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인지 칸 내부에 세면대가 모두 있었다 변기도 비데였던 걸로 기억.. 암튼 굳!

사진 좀 찍고 다시 밖으로 나갔더니 이제 본 행사를 시작했다.

마일드비치라는 언더 힙합듀오와 프라이머리라는 밴드가 첫 공연을 해 뻘쭘해 하는 사람들을 조금 노는 분위기로 바꿔주었다.
두번째 무대는 문지은. 이름도 얼굴도 처음이었는데 노래를 들으니 누군지 알았다. "크레이지~꼬리없는 여우들의 파티~♪" 근데 이건 좀 미안한 말이지만 내 친구와 우리 뒤에 있던 사람들도 했던 말인데 "쟤도 사람인듯" 얼굴크기나 몸매나 참 이타적이었다. 백댄서 중에 얼굴, 몸매, 춤실력 모두 더 난 사람이 있었으니 ㅎㅎㅎ
게다가 자기 노래 두 곡 하고 Don't cha(무려..감히.. PCD노래 ㅋㅋ)를 불렀는데 마이크가 하나도 안나와서 MR+코러스만 들을 수 있었다. 물론 그 마이크는 노래 끝나고 멘트 칠 땐 잘만 나오더군 ^^
그래도 남성팬들을 위한 카메라 매너 하나만은 끝내줬다. 카메라들 앞으로 이동해 날리던 그 눈웃음과 야한 미소. 저러니까 '여우가'라는 노래를 부를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

그 다음 기다림 끝에 나온 CROWN J !!
크라운제이 노래 '그녀를 뺏겠습니다'밖에 몰랐던 내게 고맙게도 첫 곡은 '그녀를 뺏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곡은 많은 이들이 'too much'를 원했지만 자기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노래 골랐다고 'talk to me'를 들려줬다. 근데 노래 정말 좋았다!! 그저 열심히 놀려고 첨엔 사진도 안찍다가 노래 중간에 멘트치는 것하며 무대 매너하며 크라운제이 너무 멋쪄서 나중에야 디카 꺼내 사진 찍었는데 진작 찍을 걸 좀 아쉽다 ㅠ_ㅠ(이렇게나 가까이 있었는데)



암튼 크라운 제이의 신나는 무대가 끝나고 남성분들이 고대하던 란제리 쇼가 시작되었다.
낯뜨거운 란제리쇼를 생각하고 좀 짜증이 나려고 했는데 이번 파티의 협찬사인 KISS REPUBLIC의 귀여운 언더웨어였다. (심지어 내 친군 이너웨어 였다고ㅋㅋ)



남자모델 셋, 여자모델 셋이었는데 이들은 NFM Entertainment 소속이었다. 이 에이젼시에 슈퍼모델 김소연도 소속되어 있는 듯, 행사 끝나고 함께 춤추는 데 예쁜(좀 꾸미신) 여자가 있어서 쳐다봤더니 모델 김소연이었다. 오랜만에 봐서 괜히 반가웠다는 ㅎㅎ TV에서 보던 것과 똑같은데 요즘 워낙 예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그닥 연예인 포쓰는 느낄 수 없었다..
아무튼 남자 모델들 중 눈에 띄는 한 명의 훈남이 있었는데 정말 귀여운 얼굴에 완벽한 몸이었다.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다 싶었는데 예전에 Mnet 아찔한 소개팅 미스코리아 편에 나왔던 도전자인 게 생각났다! 귀찮아서 찾아보진 않았지만 확신한다!! 그때 체대생으로 나와서 퀸카가 제안한 미스터코리아 대회 출전하는 거 나왔었는데 몸이 좋다 했더니 모델로 픽업되었네. 아, 혹시 모델 준비생이었는데 기획사에서 홍보용으로 내보냈던 건가?

나름의 란제리쇼가 끝난 후 KISS EVENT를 했다.
커플이 나와서 키스를 하고 1등에겐 40만원 상당 LG DVD 콤포넌트 룸메이트, 2-3등에겐 키스리퍼블릭 30-20만원 상당 속옷 상품권을 줬다. LG 룸메이트 탐났으나 그 놈의 돈이 뭐길래 나온 커플들 가관이었다. 다 재밌자고 하는 이벤트긴 했지만 스킨쉽도 그렇고 좀 역했다고나 할까? 그래서 딴짓하면서 빨리 끝나길 기다렸는데 이런..
이벤트 끝나니까 공식 행사도 끝났다.

행사 끝나고 키스 리퍼블릭 속옷 나눠주고 음악 나와서 춤추고 놀았다. 음악이 맘에 안내켰지만 오랜만에 온 클럽이라 에라 모르겠다 놀았다.ㅋ
스트레스 해소도 됐고 나름대로 재미도 있었는데 어셔 새 앨범 런칭 파티라고 하기엔 50% 부족한 행사였다.
초대된 가수들이 어셔 노래를 부르든지, 상품으로 어셔 앨범을 나눠주든지, 클럽에서 어셔 새 앨범을 계속 틀어주든지 이건 어셔와 아무런 연관성도 없으니.. 그냥 키스리퍼블릭 런칭 파티라고 했으면 더 어울렸을 듯 하다.
행사 자체엔 아쉬움이 매-우- 많이 남지만 개인적으로 즐거웠던 하루니까 괜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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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을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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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예쁜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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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한 키스리퍼블릭 속옥


Posted by 캉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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