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블로그 개설과 나만의 이메일 주소를 가질 목적으로 도메인을 샀다.
iamkang.com
덕분에 대학내일에서 리포터로 활동하는 동안 내 byline은 kang@iamkang.com으로 달렸지만
특유의 게으름 더하기, 훌륭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는 욕심에 이제껏 블로깅을 단 한 번도 못했다.
그동안의 변
: 블로그 주제를 정하지 못함
(남들과 다 같지는 않고 내가 나름대로 전문화 할 분야를 찾기 어려웠음, 카테고리 명 조차 정하기 어려웠음)
: 훌륭한 글쓰기의 압박
(내 생각을 멋대로 썼다가 논리력 부족으로 타인에게 씹히는 것에 대한 두려움, 원래 無知에 대한 수치심을 강하게 갖고 있음)
: 공개에 대한 부담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된다는 점이 아직도 어떤 글을 써야할지 결론을 주지 않음)
하지만 어제, 시험보고 집에 돌아가는 늦은 버스 안에서
On20에서 발행한 매거진을 보고 급 동의를 하며-
블로그는 그저 하나의 도구일 뿐입니다. (더보기)
드디어 미루지 말고 일단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
내 블로그의 주제도 카테고리도 일단 소소한 글쓰기를 이어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색이 뚜렷해 질 거란 믿음 아래-
그렇게 블로깅을 시작해본다.
내가 정의 하는 블로그-하다
not publish 1인 미디어라고 하기엔 혼자만의 생각, 기억하고 싶은 것을 담고 싶은
not monologue 독백이라기엔 너무도 열린 공간 안에 있고 타인과의 소통을 무시할 수 없는
just say
그냥 생각 나는대로 無知한대로 쓰고, 쌓고, 알리고, 무시당하고, 무시하고, 또 서로 나누는 가벼운 일상적 행위
댓글을 달아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하드립니다. 등록할께요. 효효효~ 이제 캉늄님도 블로그 훼인의 세계로;; ㄷㄷㄷ
2008/04/23 22:36 [ ADDR : EDIT/ DEL : REPLY ]아악 폐인이 되어야 하나요?ㅋㅋ 암튼 그래도 하루에 하나씩은 올려보려구요(불끈!) 율마마의 스터디로그의 영향도 컸답니당! =)
2008/04/24 01:31 [ ADDR : EDIT/ DEL ]Hi-
2008/04/28 11:02 [ ADDR : EDIT/ DEL : REPLY ]팔콘 하이이이~
2008/04/29 09:30 [ ADDR : EDIT/ DEL ]나 낼이면 시험 끝 !
조만간 보아 !!